작은아이 열내려주려고 산거였는데 ..
요즘 미용하면서 마취하는데가 많다고해서 무서워 털이빨리자라는 큰아이를 야매로 제가 밀어주다가 몇군데 상처가 났거든요ㅜㅜ 상처하나없는아이에게 상처가 나서 속상하고 미안하고ㅜ엄청 순한 알로에 발라주고 했는데 낫질 않아서..
어떻게 해야하지 하던찰라에 요아이 주문해논거 온거있죠ㅋ
작은아이 먼저하고 큰아이 해줬는데..
작은아이는 몇번더 해줘야할것같아요 열은 금방 갈아앉질않나봐요
근데 큰아이는 진짜 딱한번해줬거든요 좀 많이 풀어서 여러번 끼얹어주고 여러번 쓰담어주고 솔트라 상처부위가 닿으면 아프지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얌전했어요
5분정도 해주니 시원한지 가만히 졸드라구요ㅋ
사진찍어놓고 싶을정도 였는데 비포가 없어서...힝ㅜ
암튼 빨개졌던 부위가 거짓말같이 하얗게 되어있어서... 너무너무 감사했어요ㅜ
작은아이 위해주문했던게 뜻밖에 효과가 너무커서ㅋ
덕분에 그날 엄청 코골고 잘잤어요 우리아이^^
지금 상처부위하나도 안보이고요! 너무감사 또감사해용
후기가 괜히 좋은게 아니였다는!
우리 큰아이 마론이 스파후 노곤노곤해진사진 투척하고 갈께요!
또 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