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부터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처음 3일동안은
아침, 저녁 하루에 두번
펫클린을 화장솜에 잔득 묻혀 소독을 해준다음에
님밤을 면봉에 묻혀 털 사이사이 피부에 얇게
발라주었어요.
그러고 파우더로 퐁퐁 뿌려서 밤의 습함을
잡아주었습니다.
그러다 4일째부턴 출근시간에 자꾸 지각을해서;;
저녁에만 해줬어요.
그러곤 9월 4일째 되는 날 사진입니다 :-)
거의 다 낫았지요^^
2차 감염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소독하고 텀을 두고 밤을 발랐어야 했는데 급한 맘에 설렁설렁해서인지 피부가 진물렀어요.ㅜ
거기다 설상가상 '면역매개성 혈소판 감소증'이 와서
지금은 어쩔수없이 습진치료를 중단하고
병원 치료중이랍니다.
그래도 습진을 거의 다 잡고나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습진은 역시 퍼피러브인것 같습니다. d(^▽ ^
그리고 무엇보다 아로마 향이라서 애들이 편안해 해서 졍말 좋습니다.
화학약품냄새는 솔직히 저도 싫거든요ㅠㅠ
댓글목록
작성자 퍼피러브
작성일 2016-09-26
평점
정말 열심히 해주지 않으셨으면... 쉽게 잡히지 않았을꺼예요..
진물이 나면서 자꾸 번지니.. ㅠ
늦은시간이라도 기쁜소식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몽키가 나이가 있어서.. 여러가지 합병증들로 고생하는군요..
너무 속상하네요ㅠ
얼른 더 건강해지길 바라면서...
언제나 막둥이도 몽키도 엄마와 더 행복한 시간이되었으면 합니다.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아이들제품 구매 하실때 사용하실수 있는
감사쿠폰 발행해드렸습니다.
유효기간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언제나 아이들위해 애써주세요^^